부산 명지 카센터 MJ모터스 모닝 배터리 교체 및 정비 후기

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

영화 아저씨에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.

“강한놈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거야”

오늘은 세월의 풍파를 몰아서 맞아버린 한 카센터에 대한 이야기이다.

(실제로 얼마나 오래되었는 지는 모른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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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는 출고한지 3년반이 지난 모닝이 있다. 물론 패밀리카는 따로 있고 출퇴근용으로 타는 세컨카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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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중 출퇴근으로 왕복 15키로 내외만 주행하다보니 주말 이틀간 주행하지 않아서 간혹 월요일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낭패를 본 적이 몇번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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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들어서 월요일에 방전이 되는 주기도 짧아졌고, 다가오는 동절기도 대비해야 했고, 제조사 권장 배터리 교환주기도 다가온 김에 또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되어서 구국의 결단을 내리는 심정으로 배터리 교체를 강행했다. (일석사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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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판도 없고? 매일 지나다면서 무의식중에 각인된 대로변에 있는 그냥 아무튼 카센타.

그 흔한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라는 어그로 문구하나 없다.

간판도 제대로 없지만 아무튼 맛있는 맛집. 숨은 고수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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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맡길때 보닛열어서 이것저것 점검해주시는 사진을 못찍었다.

이것저것 볼일을 보고 한참있다가 차를 찾으러 갔다.

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행등도 교체해 주시고 네비도 업그래이드 해주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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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 내부 사진이다.

사장님께서는 일반정비도 하시고 튜닝쪽으로도 잘하시는 듯했다.

엔진오일 교체는 7만원 부터한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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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실 사진이다.

예전에도 스크래치, 꿀밤 같은거 정비할려고 몇번 맡겼었는데 상당히 만족 스러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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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 가시는 길